본문 바로가기

하드웨어/VGA

AMD 290X, 3DMARK DX12 테스트에서 타이탄X와 동급






DX12지원이 새롭게 추가된 3dmark에서 DX12가 DX11대비 최대 20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믿겨지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AMD라데온은 지포스에 비해 정말 놀라운 성능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테스트에서 최신 드라이버 기반의 290X는 999불의 타이탄X와 동급일 뿐만 아니라 GTX980에 대비해서도 무려 33%의
리드를 보여주고 있다.

 

PC월드의 결과는 타이탄X와 290X사이의 API 드로우콜 처리에서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DX11에서 타이탄X는 초당 최대 74만여회의 드로우콜이 가능하며 DX12에서 무려 1300만회가량이 가능하다.
라데온 290X의 경우 DX11에서 초당 93만 5천회의 드로우콜이 가능하며 DX12에서 타이탄X와 마찬가지로 1300만회 정도였다.

 

PCPer의 테스팅은 초당 드로우콜 회수 대신 초당 프레임에 기반한 결과를 공개하였다.
GTX980의 경우 DX12테스팅에서 15.67fps으로 DX11의 2.75프레임에 비해 엄청난 향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R9 290X의 경우 DX12에서 19.12프레임으로서 오히려 980을 크게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맨틀을 기반으로 한 벤치에서 20.88프레임으로서 이는 980 대비 무려 33% 앞서는 결과이다.

 

<멀티코어 활용 관련>

DX12는 멀티코어 지원으로 의미있는 성능향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6core의 벽에 가로막혀 있었다.

그러나 맨틀의 경우 6코어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며 8코어 환경에서는 DX12보다 향상된 성능을 과시하였다.

하이퍼스레딩 활용면에서는 지포스 라데온 둘다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90X의 경우 오히려 HT를 켤 경우에 끈것보다 약간의 성능저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8코어-16쓰레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