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시정질문서 재차 사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하철 9호선 대란'과 관련해 "서울시에 책임이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박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황준환(새누리당·강서3) 의원의 질의에 "이유를 불문하고 교통 혼잡 때문에 당면한 불편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하는군요. 수요 예측이 잘돗된 이유를 2000년 살행된 9호선 1단계 건설 계획에서 서울시가 하루에 72만명이 이용할것 이라고 예측한것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정도의 수요 예측과 달리 기획재정부는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24만명으로 예측했고 그를 따랏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기재부의 입장을 따를 수밖에 없었더라도 서울시 예산을 따로 추가 배정했어야하는데 그렇게 못해 서울시 책임을 모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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