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AS센터에서 바로 리퍼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제품을 애플 진단센터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진단에는 최소 3~4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고객 불만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애플의 이번 리퍼정책 변경은 소비자 입장의 배려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한 사용자가 올린 유베이스 고객 지침서엔 ‘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경우 수리가 거부될 수 있고, 수리가 진행되는 중에는 취소가 불가함’이라고 명확히 공시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수리비에 부담을 느끼거나 변심했을 경우 진단과정을 중단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용자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애플이 제시하는 유상ㆍ무상 서비스 과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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