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 연동해주는 어플인 '플로우'출시

삼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베타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삼성 플로우는 삼성이 지난해 11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장치 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 등 다양한 기기 간 끊김없는 콘텐츠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입니다.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읽던 기사를 태블릿에서 그대로 이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읽던 문서에 포함된 지도 링크를 태블릿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혹은 스마트폰에서 하던 작업을 잠시 미뤄뒀다가 몇 시간 뒤 태블릿에서 이어할 수도 있다는것이 이 어플의 핵심입니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미국 사용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며, 갤럭시S6와 S6 엣지, 갤럭시S5, 갤럭시 알파, 갤럭시노트4와 노트 엣지, 갤럭시탭S만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서비스도 유튜브, 구글지도,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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