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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애플TV sdk발표 예정

애플 워치가 이번 6월 WWDC 2015에서 첫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신형 애플 TV와 애플 TV 전용 sdk가 발표될 거라고 합니다.


1. Find my watch


애 플은 현재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위치정보 기반으로 찾아주는 Find my iphone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Find my watch는 Find my iphone의 애플 워치 버젼이라고 합니다.이 서비스는 본래 애플워치 출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애플 워치가 독립적인 장비가 아닌 아이폰에 종속적인 장비인 만큼 생각을 기존의 Find my *** 시리즈와 다르게 했어야 했기에 더 오래걸렸다고 합니다.


Find my watch는 애플의 일명 '스마트 목줄' 이라는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9to5mac의 정보 소스에 의하면 애플 워치는 무선 신호를 이용해 아이폰과의 상대적 거리를 측정할 수 있게 될 거라고 합니다. 즉, 사용자가 만약 아이폰을 실수로 어딘가 두고 가면 애플 워치가 아이폰과의 거리를 측정하고 어느정도 멀어지면 사용자의 손목을 탭틱엔진으로 살짝 건드려서 알려줄 수 있게 될 거라고 합니다.


9to5mac에 따르면 차세대 애플 워치는 독립적인 통신 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Find my watch나 스마트 목줄 기능이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헬스, 피트니스 앱 업그레이드, 그리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애플의 로드맵


현재 애플 워치는 사용자의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번 애플 워치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만약 비정상적인 심박수를 가지게 되면 이를 사용자에게 경고해주는 기능을 제공할 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차세대 애플워치는 (만약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면) 순차적으로 혈압 센서, 수면 측정 센서를 추가할 거라고 합니다. 애플 워치는 이 센서에 대한 로드맵을 이미 설정해뒀으며 현재 정확도를 확보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도가 목표치만큼 제대로 안 나오면 아예 센서를 제공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워치는 사실 심박수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애플 워치의 센서는 심박수 뿐만 아니라 빛을 쏘아 사용자의 혈액 속 산소포화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애플 워치는 이를 광고하지도 사용자가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놓았는데 이는 산소포화도 센서 기능이 아직 정확하지 않아서 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정확도가 제대로 나온다면 애플은 이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을 사용자에게 열 거라고 합니다.


3. 서드파티





이번 애플 워치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은 서드파티 앱들에게 좀 더 문을 열어줄 거라고 합니다. 우선, 애플워치에 이제 네이티브 앱을 설치하게 만들거라고 합니다. (현재 애플 워치는 아이폰과 무선 통신으로 동기화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네이티브 앱이 애플 워치에 생긴다면 사용자는 현재보다 훨씬 로딩을 겪지 않으며 앱을 킬 수 있게 될 겁니다.)


또한 애플은 서드파티 앱이 시계화면의 Complication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할 거라고 합니다. Complication은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데 바로 6:09PM Barcelona나 moon phase라고 써져 있는 부분입니다. 즉, Complication은 시계화면에 정보를 보여주는 일종의 작은 위젯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현재 사용자는 달력 이벤트, 날씨, 시계시각 같이 애플이 제공하는 위젯만 Complication으로 띄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서드파티 역시 Complication에 자신의 앱에 관련된 위젯을 띄우게 될 수 있게 될 거라고합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는 아직 읽지 않는 트위터나 새 트윗내용을 시계화면에 Complication에서 곧바로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4. 애플 TV


신형 애플 TV가 드디어 6월에 발표될 거라고 합니다.


신형 애플 TV는 터치스크린이 달린 리모컨을 제공할 것이며 시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서드파티 앱을 작동할 수 있게될 거라고 합니다.

그 증거로, 애플의 개발자 도구인 Xcode의 새로운 버젼 (코드 네임 MuirTrail) 에는 TV Kit이라는 신 기능이 있는데 이 TV kit이 바로 애플 TV용 서드파티를 개발할 수 있는 sdk라고 합니다. 


애플 TV는 웹으로 케이블 채널을 틀 수 있는 서비스가 탑재될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신형 애플 TV가 발표된 직후에 추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업데이트로 추가해줄 거라고 합니다.


애플 TV의 새 디자인은 현재의 애플 TV보다 2배는 크지만 얇을 거라고 합니다. 


신형 애플 TV의 코드네임은 'J34'이며 애플 TV의 OS에 붙혀진 코드네임은 "모나크 타이드"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iOS 9의 코드네임은 "모나크"인데 이를 보면 애플 TV의 OS는 iOS 9의 변종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애 플의 개발자 행사인 WWDC 2015는 한국시각으로 6월 9일 오전 2시에 시작할 예정이며 여기서 애플은 iOS 9, OS X 10.11, 그리고 애플의 신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이를 구동할 수 있는 iOS 8.4를 발표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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